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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따뜻한 약속 하나

작고 따뜻한 약속 하나

이 책은 강아지 초롱이가 세상의 규칙을 처음 배우며 조금씩 사람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작고 여린 약속 하나하나가 초롱이를 따뜻한 친구로 자라나게 했듯이,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자신만의 마음의 규칙을 발견하고 그 약속 안에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걷는 모든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어른이 된 우리 모두에게도 이 책이 작은 울림이 되길 소망합니다. “작은 약속은 마음의 씨앗입니다. 매일 지켜낼 때, 우리는 사랑이 됩니다.”
이 책은 강아지 초롱이가
세상의 규칙을 처음 배우며
조금씩 사람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작고 여린 약속 하나하나가
초롱이를 따뜻한 친구로 자라나게 했듯이,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자신만의 마음의 규칙을 발견하고
그 약속 안에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걷는 모든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어른이 된 우리 모두에게도
이 책이 작은 울림이 되길 소망합니다.
“작은 약속은 마음의 씨앗입니다.
매일 지켜낼 때, 우리는 사랑이 됩니다.”
스물해가 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교사로서 매일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손을 맞잡으며
가장 작고 여린 마음들을 지켜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말하지 않아도 느낄 줄 알았고,
작은 약속 하나에도 진심을 담았습니다.
‘작고 따뜻한 약속 하나’는 혼자였던 강아지 초롱이가
하나씩 약속을 배우고,
다시 그 약속으로 친구와 연결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약속은 지키는 것” 그 이상으로,
“약속은 마음을 전하는 방법”임을
차근차근, 서서히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삶의 온도와 기도하는 마음,
그리고 상상력을 더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자신만의 약속을 품고 빛나는 존재로
자라나기를 바라며,
그 믿음을 글에 담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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